[이준표기자]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출범한 ‘한일축제 한마당’이 7회째를 맞이했다.
서울 중심부에서 개최되는 이 주말의 한 판 축제는 시민교류, 청소년교류, 지방단체교류 등이 포함되며 관객 수 3만명이 예상되는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이다.
일본 각지의 대표적인 축제를 포함한 11단체와 한국의 국가중요무형문화재를 포함한 전국의 11단체, 250여명이 참가한 ‘무대공연’,’마당놀이’, ‘전시부스’ ,‘관광부스’ ‘체험부스’로 구성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강술래’ 공연에 이어 관객, 자원봉사자, 관계자 모두가 하나 되어 마지막 피날레 행사를 장식한다.
한국 외교통상부, 일본대사관, 서울특별시, 일본정부관광국, 한일문화교류회의 등 양국 민간단체의 범위를 넘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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