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2021년 6월 18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5명과 권익현 부안군수가 주산면 소나무동산에서 소박하지만 특별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 특별한 행사는 『코로나 극복』 반려식물(국화) 재배를 위한 개시식으로 “주산면 청춘꽃밭”조성과 함께 노인일자리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에도 희망을 나누기 위해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소중히 가꾼 청춘꽃밭과 반려식물(국화)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정서적 안정을 주민들에게 가득 전달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반려식물(국화) 모종 200여개를 화분에 옮겨 심었으며, 10월까지 정성스럽게 재배 후 관내 코로나로 인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산면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주산면 신기마을 앞 군유지를 활용 “주산 청춘꽃밭”을 조성하였으며, 7월 지역주민을 위한 해바라기 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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