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주민들의 생활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힘써 온 문화이장 5기를 신규 모집한다.
문화이장은 그동안 문화예술통신사로 문화반상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모으고 군과 재단의 문화정책을 알리는 문화소통창구로서 활동 해왔고, 작년에는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 문화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문화이장 5기는 1년차에 생활문화 기획 역량 강화 위크숍을 통해 문화이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키고, 2년차에 문화반상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 의제를 발굴하고, 3년차에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문화의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완주문화재단의 파트너로 3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7명 내외로 자신의 지역를 기반으로 생활 속 문화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완주 군민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7.1.(목)부터 7.15.(목)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완주문화재단 생활문화팀(063-26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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