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 시민운동장 하키전용구장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제22회 한국 중․고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5개팀(남중9팀, 여중4팀, 남고7팀, 여고5팀) 500명의 선수와 하키 관계자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로 김민영 한국중고하키연맹 회장을 비롯한 대부분의 하키관계자들이 김제를 방문한다.
한편,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외 경기장 출입을 제한하고 체육측정, 팀별 경기시간내 입장 및 경기장 방역소독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하키 관계자들이 김제지역에 숙식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성화 효과에 큰 기대가 된다.
박준배 시장은 “스포츠 마케팅의 낙수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김제의 경제도약 실현에 보템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대회진행 동안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김제시는 중학교 2팀과 고등학교 2팀을 육성하는 하키의 메카 도시답게 김제체육공원내에 하키전용구장을 올해 11월 준공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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