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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용진중학교 아몬드 프로젝트 현장실행
김정훈 기자  |  pengku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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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2  1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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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용진중학교(교장 고송식) 1학년 26명과 함께 지난 6월 29일, 7월 2일 이틀에 걸쳐 2021년 용진중학교 아몬드 프로젝트 현장실행과 심화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동안 학생들과 함께 논의를 거듭하며 계획한 모든 활동이 현장실행에서 이뤄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의견을 내고, 논의와 조정, 협의의 과정이 익숙지 않아 그 어려움을 낙서로, 장난으로 표현하기도 했지만 모둠원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해 실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이들의 발상과 사고가 미흡할 지라도 스스로 생각하고 도전하고, 그 도전의 결과까지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또한 프로젝트가 주는 의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공간이 아닌 학교 내부에서 현장실행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장소의 제한 속에서도 사전에 준비한 모둠별 미션과 지금의 아이들처럼 중학교 시기를 경험한 의미 있는 타자의 스토리를 들어보는 심화인터뷰도 진행되었다.

기존 현장실행에서 만나고 싶은 대상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묻고 답하는 심화인터뷰는 지금의 아이들처럼 중학교시기를 경험한 지역출신 멘토의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다.

올해는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쇼프로그램 형식을 빌어 퀴즈, 토크, 인터뷰를 결합한 위 퀴즈 온 더 블록이 새롭게 진행되었다. 위 퀴즈는 심화인터뷰에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토크와 퀴즈를 결합해 재미를 더했다.

‘귀를 기울이면’ 이란 주제로 인터뷰에 참여한 임지영 멘토는 인터뷰를 마친 후 “과자 하나에 웃고 장난하던 학생들이 학창시절에 꾸었던 꿈과 중학교 때 방황했던 나의 얘기를 들을 때는 귀를 쫑긋하며 진지하게 질문하던 모습이 매우 인상 깊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오늘 인터뷰가 성장기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현장을 함께 이끈 박금자(매개자 13기)는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아이들의 어설프고 실수하는 모습까지도 성장으로 발전해 가는 것이 감동적 이며, 심화인터뷰를 진행 하면서 나 또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진중학교 아몬드 프로젝트는 7월 13일 사후인터뷰를 마지막으로 모든 회차를 마치며, 2학기에는 새로운 주제와 형식의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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