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지난 7월 9일 정읍장애인복지관에서 전라북도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보조기기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노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수동형 휠체어, 자동형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의 배터리 이상 유무, 타이어 공기압, 휠체어 상태 등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별로는 9월 8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10월 6일 군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나운주공4단지, 10월 19일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063-220-3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활동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보조기기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거점복지관과 협력하여 이동점검 및 경정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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