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Update : 2021.9.20 월 21:33
일간전북
로그인  |  회원가입
최근뉴스농수축산
농촌진흥청,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 안내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7.14  10:24: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078명(남 833명, 여 245명)으로 낮 시간대(12~17시)에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였고, 15~16시 사이에 환자 발생이 가장 많았다.

여름철 한낮에 논, 밭, 시설하우스 등 그늘이 없는 곳에서 장시간 농작업을 할 경우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 열로 인한 급성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특히 고온에 취약한 고령농업인의 경우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노지작물 재배지와 시설하우스에서 농작업을 할 경우 가능한 아침‧저녁 시간대에 농작업을 하고, 12~17시 사이에는 반드시 쉬도록 한다.

농작업은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 최소 2인이 함께 하도록 하고,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휴대전화는 반드시 챙긴다.

농작업자는 모자, 긴 옷 등으로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45~50분 정도 작업 한 뒤에는 나무그늘이나 미리 설치한 그늘막에서 10~15분 정도로 휴식한다.

얼린 물병이나 아이스팩 등을 준비하여 체온을 식히고, 술이나 카페인이 든 음료 대신 시원한 물을 자주 많이 마시도록 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빨리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해준 뒤 얼린 물병 등을 이용해 체온을 식혀준다.

환자가 의식이 있을 때만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시게 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신속히 119에 연락해 조치를 취한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담은 홍보안내문(리플릿), 모바일 동영상 등을 제작해 지방농촌진흥기관에 제공하여 널리 알리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박정화 과장은 “여름철에는 무리하게 농작업을 하지 말고, 같이 일하는 작업자가 이상증상이 없는지 자주 살피도록 하며 ‘물‧그늘‧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혜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자유게시판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일간전북 | 등록번호:전북 아00054 | 등록년월일 : 2011.08.10
발행인: 육화봉 | 편집인 : 육화봉 | 전화:0505-670-7000 | 팩스0505-670-0404
우)561-830 전주시 덕진구 건산로 1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훈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양두식
Copyright 2011 일간전북, KNS. All rights reserved. [문의메일] jb@jbk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