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돌입했다.
15일 봉동읍은 시내버스 승강장 180여 개소에 대한 일제 환경정비를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봉동로, 봉동중앙로 등 읍내 중심지역 버스승강장을 시작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먼지제거 및 무단 게첨 불법스티커와 전단지를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버스승강장내 시설물의 노후·파손 여부를 파악하는 시설점검도 함께 실시해 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유개승강장 환경정비 및 시설물 일제점검 실시를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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