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 군산교육청·시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학원 차량을 포함하여 93대의 통학버스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종합보험 가입 ▲안전교육 ▲구조장치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대상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교육대상으로하는 교육시설에서 통학버스를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9인승 이상의 자동차로 자동차안전 기준에서 정한 구조, 어린이보호표지, 보험, 소유관계 등을 갖추어야 한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교육 및 안전점검 여부를 확인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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