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석)는 지난 7월 20일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으로 파종한 옥수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옥수수는 지난 4월에 심은 것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꾸준한 관리와 정성으로
그 결실을 보게된 것이다. 그리고 수확한 옥수수는 관내 경로당 29개소, 저소득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명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렇게 손수 심은 옥수수를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값진 보람을 느끼며,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대복 청하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옥수수 수확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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