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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하루 장터 수익금 전액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기부”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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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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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익산교육지원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와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은 지난 14일에 개최된 전라북도교육청 ‘하루 장터’ 운영 수익금 762,000원 전액을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 MOU 기관인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동그라미플러스’에 기부하였다. 기부금은 근로장애인 및 훈련생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하루 장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이해와 특수교육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물건을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판매함으로써 학생들이 서비스 직무를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익산 관내에서는 이리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8명)과 함열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3명)의 주도로 커피콩빵(10개입/20개입), 스탬프아트로 만든 종이방향제와 책갈피, 커피 드립백 등을 제작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당일 판매는 이리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3명만 참여하였다. 당일 판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후 2시쯤 우리가 만든 물건이 다 판매가 되었을 때 매우 기뻤고, 서비스직에도 관심이 생겼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우리의 나눔이 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하게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는데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그런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생각해준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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