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7월 29일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 김제에서 2021년 8월부터 1년간 60세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를 위하여 빵을 후원하고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는 김제농산물(우리쌀, 우리밀)로 만든 빵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빵빵한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빵빵한 사랑나눔’사업은 매주 1회 당일 만든 빵을 김제시 소재 사회복지관에서 수령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100세대에 직접 배달하게 된다.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 최원규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쌀, 우리밀로 만든 맛있는 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김제가 우리농산물로 만든 빵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건강과 영양을 챙겨줘 감사하다.”며 “김제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복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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