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량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내 운수업체 및 토목업체를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 상대 화물차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산 경찰은 최근 교통사고 발생 사례와 원인을 소개하며 안전한 교통운행을 당부하였고, 이에 운수업체 관계자들은 “주기적으로 자체 교통안전홍보 및 신호위반 및 졸음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교육과 과속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화물차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과속, 적재불량, 안전띠 미착용 등 법규위반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이동식 과속카메라와 캠코더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단속활동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화물차의 교통사고는 자칫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가지고 안전운행을 실천해야한다.”며“군산경찰서에서도 지속적인 단속과 운수업체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