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구급활동 대책으로 9월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출동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관련 현장출동 및 벌집제거 출동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구급차 및 펌프차에는 이온음료, 얼음조끼, 얼음팩, 생리식염수, 정제염, 얼음물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를 비치하여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다.
이와 더불어 현장대원들은 온열질환자 및 감염병 환자 처치 대비를 위해 폭염대응기간동안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 착용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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