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문화예술회관은 8월 21일(토) 오후 2시 청소년을 위한“톡톡! 클래식”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년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드림필의 두 번째 공연으로 코로나 19와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음악회이며 특히 청소년과 시민들의 위한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와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연습한 연주곡들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준비하여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세비아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10명의 어린 아동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브레발의 첼로 소나타’,성악가 고성진이 불러 유명해진 ‘시간에 기대어’를 감상할 수 있으며, 5인의 성악가와 함께하는 ‘맘마미아 메들리’, 2명의 청소년 바이올리니스트의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080 안심콜,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관람권 예매는 8월 10일(화) 오전 8시부터 현장과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배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