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김완주 도지사가 도내 14개 시군 방문을 마쳤다. 그 마지막 지역인 전주시를 방문하고 지난 9일 ‘도민과의 희망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김 지사는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특강에서 “올해 전북도정은 많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새만금 개발 등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문화, 건강, 체육 등 정책에 집중을 두며 도민들의 만족스런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선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하진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 전주는 최첨단산업인 탄소산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주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로 지난 2월8일 탄소공장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효성탄소공장 유치는 전주시민들이 이룩해 낸 성과”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지사 일행은 도민과의 희망 대화마당을 마친 뒤 한국농아인협회 전북협회 전주시지부를 방문하여 시설종사자, 농아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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