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경암동은 13일 주말을 맞아 많은 외래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관광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암동은 공용버스터미널 2개소(고속, 시외)와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철길마을에 주말이면 많은 외래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외지에서 방문객이 많이 찾아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방역안전감시단은 평소에도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요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계도활동과 함께 예방수칙 준수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덕일 동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군산의 관문역활을 하고있는 경암동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해 코로나19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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