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제15회 광복 76주년 기념 우리문화 예술제가 열광속에서 마쳤다.

(사)금강문화예술원 김갑식원장 지휘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8월15일 군산예술의전당 무대 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국악인등 가요계 가수 30여명이 출연하여 숨막히는 코로나19의 위축감을 풀어주는 행사였다 는 평이다.

열다섯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조국은 당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란 표어로 민족 문화 말살 과 역사 왜곡으로 잃어버린 민족 정체성을 회복하고 외래 문화에 너무 많이 젖어 있는 우리나라 지성인들이 하루 빨리 성찰하길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한 금강문화예술원 김갑식 원장은 "독립군 총대장이었던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조국으로 봉안되는 즈음 광복절 기념행사를 맞이함이 더욱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행사를 더욱 빛내주기위해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동참한 인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의장 대행) , 신영대 국회의원, 문승우, 김종식 도의원, 김중신, 배형원 시의원, 정상호 문화원장, 이진원 전 문화원장, 백두현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등이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박정임, 구현정, 신정숙, 백순희, 임기숙, 이효인, 소주현, 박심중, 김진아, 두시춘, 김경숙, 한량무, 김성곤,정월선, 주정수, 최해영, 이진, 김남수, 남화주, 김경옥,김사랑, 김미순, 고일석, 신정숙, 김운등 국악계 및 가요계의 거장들이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