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관장 김혜영)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도서관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중심형 독서활성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를 표어로, 전시, 공연, 체험, 독서활성화, 시상 등 5개 분야에서 총 15개의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는 ▲안녕달 작가의 「당근유치원」원화와 그림책 전시 ▲<가을밤 읽기 좋은 책> 2개의 행사를 운영한다.

체험행사로는 ▲우리집 서재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그림책 속 고구마구마를 만들어볼까? ▲이 순간! 나도 바리스타를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또한 독서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포토마그넷으로 제작하여 기념할 수 있는 ▲도서관과 추억 찰칵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책과 함께 북크닉 인증샷 ▲누구나 도서관 카피라이터 ▲랜덤 북 박스 ▲달콤바사삭 도서 대출 ▲대출권수 더블 이벤트 ▲대출 정지 풀고 대출길만 걷자 ▲도서 나눔 장터 등 8개 행사를 운영한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입실시 체온 측정,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혜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고창도서관 누리집(https://lib.jbe.go.kr/gcplib) 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563-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