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시행한 행복더하기(밑반찬나눔)사업결과 보고와 하반기 새롭게 추진할 행복더하기 사업 추진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한 지역 자원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철식 민간위원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구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계현 공공위원장(동향면장)은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효율적이고 누락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