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0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회원과 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 안전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과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한 응급처치에 대하여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인해 재난 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가정에서 영상에 참여하는 비대면 수업방식을 활용하였고, 소방서에서는 학교,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방식과 영상참여하는 비대면 수업방식 등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전주완산소방서 교육담당 이행자 주임은“언어, 문화의 차이로 재난 상황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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