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청렴문화와 공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라이브’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라북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4급 이상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 연수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참석은 45명으로 제한되며,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실시간 화상교육을 병행한다.
이번 연수는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 및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청렴라이브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상황극 ‘권과장의 후회’ ▲샌드아트 ‘1등 한 날’(2019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청렴 판소리 ‘별주부전’ ▲이해충돌방지법 소개 ▲청렴영상물 시청 등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현장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 공동체’로 가는 첫걸음이다. 고위직부터 앞장서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맑고 밝은 전북교육을 지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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