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지역창업보육협회(회장 김한수 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장)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공동으로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장 워크숍』을 18일~19일 양일간 전남 여수 경도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본 워크숍은 전북지역 16개 창업보육센터장을 대상으로 창업보육 우수사례 공유와 유관기관 정보교류 확대를 통한 상행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창업기업 지원 방향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및, 코로나19 이후의 기후변화와 탄소, 환경규제 등 Post-Corona 이슈와 전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 운영활성화에 대한 네트워크 등 전북BI센터장, 전북지방청 등이 참여하여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 운영에 대한 의견과 창업자 육성에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는 16개 창업보육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의 후원으로 전북형 유니콘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위한 보육공간 제공을 통하여 전북지역 창업자 육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워크숍을 주최한 김한수 전북지역창업보육협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다양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