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국가보훈대상자의 근접진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의원급 위주 위탁병원 확대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혁신오케이정형외과의원(완주군), 무주신경외과의원(무주군)을 위탁진료병원으로 추가 지정하여 운영한다.
보훈위탁병원 지정은 국가유공자 등 보훈의료 대상자가 서울, 광주 등 6개 광역시에 소재하는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주거지 인근의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완주군 및 무주군에 거주하는 보훈의료대상자는 9월 1일부터 새롭게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증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접수하면 된다.
▲혁신오케이정형외과 의원(☏ 063-277-7500, 완주군 이서면 기지로 54 BCM타워 2층)은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진료과목에 대해 진료를 실시하며, ▲무주신경외과 의원(☏ 063-324-8275, 무주군 무주읍 향학로 33-1)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등의 진료가 가능하다.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은 “새롭게 추가로 지정된 위탁병원이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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