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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수소상용차 중심도시 완주 만들기 ‘앞장’
김정훈 기자  |  pengku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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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31  1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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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회사 소재지인 완주군과 함께 수소상용차 중심도시 완주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나선다.

세계 최초로 수소상용차 양산체제를 구축한 전주공장 특장점을 십분 살려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전기버스를 활용한 특화된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이와 관련, 31일 회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수소상용차 중심도시 완주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사업기금 4천만원 등 총 5천500만원을 완주군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 중 가장 큰 사업비중을 차지하는 수소상용차 중심도시 완주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완주군 관내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0개 소를 이용 중인 지역민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이지무브(Easy move)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가 곧 출시할 고속버스형 수소버스를 기반으로 이들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가 필요로 할 때마다 교통편을 제공함으로써 수소상용차가 제공하는 친환경적이고 안락한 이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완주군 지역민들이 관내 기업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수소상용차에 대해 좀 더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토기업이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토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과 굿네이버스도 이 같은 수소상용차 중심도시 완주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고속버스형 수소버스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적극 앞장섬으로써 수소상용차 붐 확산에 기여하고, 수소버스 이용 대상자인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활발한 바이럴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지역 경제의 대들보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성장하고 발전해야 지역경제가 발전한다.

세계 최초 수소상용차 양산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데 이어 최근엔 이를 바탕으로 유럽과 북미시장까지 뻗어나가고 있는 우리 지역 향토기업 현대자동차가 잘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물심양면 응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완주군에 전달한 사업기금 5천500만원 중 나머지 1천만원은 완주군민들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봉동읍행정복지센터 내 공유공간 조성 사업에, 500만원은 관내 아동학대 피해 가족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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