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8일(수) 추석명절을 맞아 전주우체국 보훈회로부터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50개를 후원받았다.
전주우체국 보훈모임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2011년부터 매년 잊지 않고 보훈가족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하였으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날 후원받은 선물세트는 전북동부보훈지청 관내 고령 및 독거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심 지청장은 전주우체국 보훈회에 매년 보훈가족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훈나눔플러스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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