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가 8일에 열린 제19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영상경연 대회에서 초등부 13개 팀 중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유치부도 마찬가지로 13개 팀 중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119소방동요대회는 기존의 합창단 형식과는 다르게 코로나19 확산방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4인이하의 가족으로 구성되어 기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심사되었다.
완산소방서 대표로 참여한 초등부는 전주서일초등학교 전지성의 가족 4명(불꽃패밀리)으로 참가하여 ‘불꽃’이라는 동요를 불렀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벅찬 감격과 강한 힘, 패기와 위상으로 태극기와 부채를 활용한 율동이 더해졌으며, 팀명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본 대회에 참여 하였다고 말했다.
유치부는 전북도청어린이집대표로 구자현의 가족 4명(안전지킴이가족)으로 참가하여‘해결사119’라는 동요를 불렀으며, 영상안에 불이나고 아플 때 119에 신고하여 출동하는 소방관 역할극을 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참가 가족 뿐 아니라 직원들도 많은 추억이 생겼다.”며“그 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좋은결과도 함께얻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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