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제일건재 이승훈 대표가 13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백미 200포와 김 200세트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면서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승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행을 펼쳐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담은 정성에 취약계층 군민들이 힘과 용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접수된 기탁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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