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3일 완산남성의용소방대(대장 조지영)에서 민족 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벌초 대행 서비스’는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움직임을 따라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의용소방대는 지난 4일 2021년 첫 벌초 대행을 시작으로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며, 벌 쏘임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하고있다.
벌초 대행 서비스는 3~4인을 1조로 이루어 8월 25일부터 9월 28일(평일)에 신청하여 벌초시행은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현재 100여봉에 신청을 받아 벌초 진행중이다.
전주완산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 억제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 도움을 주고 있으며, 벌초 대행뿐만 아니라 방역 활동, 헌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