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표별 담당 부서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말 기준 63개의지표 중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성과 달성을 위한 해결 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을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김제시는 전부서 협력이 필요한 협업지표 및 코로나 19 여파 등으로 실적 달성이 어려운 대시민 연관 지표 등의 현실적인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전북도와 긴밀한 협의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남은 하반기 동안 도내 상위권 실적을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서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강해원 부시장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김제시의 1년 동안 추진업무를 대외적으로 평가받음과 동시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업무 담당자들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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