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 13일 오후 서부119안전센터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전주새연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이 서부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스럽게 만든 열쇠고리와 책갈피를 수줍게 건넸다.
이날 선생님과 학생은 공무원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받기만 하여, 감사한 분들, 공공기관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데 오늘은 서부센터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며, 가족들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한다고 전했다.
유성현 서부119안전센터장은 “선생님과 학생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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