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교육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2021년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미디어창작실(가칭)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은 미디어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1인 콘텐츠 제작·체험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50%의 예산을 부담하여 미디어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미러리스카메라, 크로마키, 조명, 영상편집장비 등을 마련하고 방음시설을 구축하였다.
김제교육문화회관의 미디어창작실은 3층 다목적실 내 32㎡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다목적실과 미디어창작실을 활용하여 학생 및 교사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장비, 스튜디오를 대여해주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미디어 교육과 1인 크리에이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제교육문화회관장 장효람 관장은 “김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편집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맘껏 펼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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