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정읍의 마을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친 일상에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2021년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뷰티앤디자인과(학과장 정승희)와 방송연예미디어과(학과장 현철주)가 연합으로 9월 8일 정우면 대산마을과 감곡면 순촌마을, 9월 9일 옹동면 매당마을에서 양일간 각과의 특성에 맞게 진행되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된 금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정승희 교수지도 아래 헤어와 메이크업을 진행하여 마을주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방송연예미디어과는 신대호교수의 웃음치료와 현철주교수의 촬영지도로 주민분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물하여 최고의 행복사진이 인화되도록 하였다. 사진이 인화되는 시간에는 최훈태교수의 지도로 마을주민들에게 커피와 차를 대접하며, 재능나눔의 시간이 즐거움과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지도록 진행하였다.
코로나로 지친 마을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전북과학대학교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올해 말까지 학과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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