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는 지난 17일 이환주시장을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에는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용사무국장이, 부위원장에는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박상현부회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위촉된 2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공동사업개발 및 건의,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에 관한 협의, 대표협의체 심의 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 및 협력도모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 향후 분과별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장은 “시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공급 주체인 공공과 민간 분야의 긴밀한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오늘 위촉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님들의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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