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7일 독거노인 반찬지원 사업 실무추진단(이하 실추단)을 구성하고 반찬지원 사업에 박차를 기했다.
실추단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에 따라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과 협의체 위원 및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10명 이내로 구성했으며 역점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게 될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모니터링을 통해 우울감 해소 등으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진 사업비는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에서 조성된 후원금 중 300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실추단은 대상자 발굴, 대상자 선정, 사업시행(반찬요리 및 전달) 등 구체적인 실무를 하게 된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지호 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어 생활 만족도를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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