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윤심)은 8일(금) 우석대학교 강당에서 ‘보훈 트래블러(bohun traveler) 체험단’발대식을 가졌다.
보훈 트래블러 체험단은 온라인 보훈탐방 지도 ‘보훈 트래블러’ 정식 배포 전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 진행 및 세대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구성되었다.
군 장교 후보생의 보훈가치 함양 및 대국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하여 우석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발대식 이후 10개조로 나누어 10월 말까지 보훈 트래블러를 활용하여 탐방, 여행 스케치 영상 제작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석대학교 남궁승필 교수는 “군 장교 후보생인 학생들이 보훈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윤심 지청장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도움을 주신 우석대학교 교수진 및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보훈 정신이 담긴 여러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며, 애국심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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