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23일~24일(2일간) 까지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그린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공감과 교류를 통해 배려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지친 우리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단체 캠프활동이 어려운점을 보안하여 IFland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캠프파이어와 가족영상 상영화를 진행하고 되도록 ZOOM을 통해 비대면 활동을 ㅈ니행하여 안정성을 확보 했다.
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영상편지, 샴푸바 만들기,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안희영 가족은 '평소 요리를 엄마가 해서 힘든지 몰랐는데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웠다고 말하고, 같은 김우민 학생은 무엇보다 가족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해결하려는 뜻깊은 시잔을 가져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앞으로는 청소년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페토 게더타운 등 더 다양한 메타버스를 활용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진로과정에 밝은 미래를 비춰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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