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제58회 전북도민체전이 10월말 종료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10.23 ~ 10.24) 풋살외 9종목이 익산과 각 시군에서 개최되었다.

완주군대표선수단은 10종목 출전에 6종목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어갔다.

풋살, 고리걸기 우승, 축구, 레슬링, 족구 준우승, 탁구 3위를 달성하였다.

이중, 풋살은 도민체전 5년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탁구는 올해, 최초 입상하였다. 바둑은 남자부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남녀 종합 5위에머물렀다.

23일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에 따르면 풋살에서 풋살연맹장 김정남과 선수단(조은우,김성연,김성희,성공,서민,임동준,이정도,정다운,이승염)이 종합 1위/ 민속종목(고리걸기)에서 민속협회장 권원택과 선수단(남 김명일 외 5명 여 박정례 외5명)이 종합 1위/ 축구에서 축구협회장 이병관과 선수단(장용혁 외19명)이 종합 2위 / 족구에서 족구협회장 김진사와 선수단(김준수,서형석,송명길,강우성,이종무,김창호,박지훈)이 종합 2위/ 레슬링에서 레슬링협회장 백승용과 선수단(금 김신규(90kg), 은 박서민(-75kg), 백종현(-65kg), 김정환(-80kg), 동 허웅(-85kg), 박상균(-70kg)으로 종합 2위/ 탁구에서 탁구협회장 조창익과 선수단(남 차준민 외 7명 여 유재경 외 6명)이 종합 3위 입상했다. 유도는 개인전(은 권혁정, 동 이두일) 메달2개를 획득하며 4위를 차지하였다.

제58회 도민체전에서 완주군선수단은 현재까지 총35개 종목중 26개 종목에 출전하여 12개 종목에 입상하며, 완주군 체육이 으뜸임을 과시하고 있으며, 이번주(10.30~10.31) 개최하는 4종목(골프, 태권도, 수영, 마라톤)도 선수들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에 따르면 완주군선수단은 2009년 10종목 입상 (금6, 은2, 동2)이후, 올해, 12종목 입상(금6, 은3, 동3)으로 잔여 4종목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출전한 도민체전 중 최다수 입상을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