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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특별점검 실시
황복기 기자  |  youngsan1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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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14  1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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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과 함께 봄철 건설공사 증가 등으로 비산먼지 다량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별점검 대상은 건설업공사장인 건축물축조, 토목공사, 조경공사, 건축물해체공사장, 토공사 및 정지공사장의 시멘트·석탄·토사 등 운반차량이며 특히, 특별관리공사장(대형아파트공사 등 32개소), 특별관리지역대규모 공사장(노형동 개발지구 등 27개소)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총 589개소와 상습민원 유발 공사장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 민원발생 사업장 등 비산먼지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사업장도 동시에 점검함은 물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제주의 환경질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의무이행, 방진망(벽), 세륜시설, 통행도로의 살수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여부와 시멘트·토사 등의 운반차량에 대해서는 세륜·측면살수 후 운행여부, 차량 적재함 덮개 설치 및 높이의 적정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 등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건설공사 사업장, 특별관리공사장, 특별관리지역 등 대규모 공사장에서는 비산먼지 억제시설 및 통행로 살수시설 설치 등으로 비산먼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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