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병채)는 밤에 길이 어두워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태양광 보안등 50대 설치를 완료했다.
3차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금으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마을 안길과 홀로계신 어르신 집 앞에 보안등을 설치해 어둠을 밝혔다.
현병채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이 참여하여 태양광보안등을 달았으며, 어르신들의 밤길 안전에 도움이 되고, 우범지역을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태양광 보안등이 필요한 심원면 전체마을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라남근 심원면장은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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