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2022.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뜻을 두고 있는 동창옥 전농업인상담소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5일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발대식에도 참석했다. 농어촌 앞으로! 농어업 제대로! 농어민을 위해! 내 밥상을 위해! 라는 슬로건으로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한 발대식에서 송영길 당대표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은 것이다.
농어민위원회는 농업·농민·농촌을 위한 전반적인 농업정책에 협의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농업인을 상대로 현장을 누비고 전국적으로 강의를 펼친 농업전문가인 만큼 맡을 수 자리다.
또한 전북도당에서도 저탄소농업대책 특별위원장의 직책까지 맡아 기상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플랫폼 만들기에 역할도 하게 된다.
동 전 상담소장은 ‘농업이 있어야 생명이 있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4기 민주정부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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