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6.1전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은 ‘전주의 미래를 키우고 돌보는 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군산은 온종일 돌봄이 4개소인데 반해 전주는 1개소만 운영 중이고 저녁돌봄의 경우도 전주시의 지원이 적어 이에 대한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국가적 차원의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학령인구 감소 등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민간유치원과의 균형도 함께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전 행정관은 ‘일하기 좋은 전주, 가족이 행복한 도시의 기본은 영유아 돌봄이고 이에 대한 정책과 지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검토해 확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며 ‘공공/민간유치원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하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제3의 방식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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