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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배급나왔나?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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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2  09: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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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일 국장

3월 9일, 나라 왕을 뽑는 날이 다가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유권자는 2월 25일자로 총 4,420만명대다.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호감을 받아내기 위해 역대 없었던 새로운 내용들이 유세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를테면 발차기, 어퍼컷 등 가지가지다. 하긴 예로부터 국회의사당에서 펼쳐지는 여야 의원들간 힘겨루기 결투가 이따금씩 벌어지고 있으니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들도 발차기, 어퍼컷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따라할까 두렵다.

후보들의 공약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드디어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 복지, 교육 할 것 없이 부강한 나라가 재탄생 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이번 대선 출마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1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냈다. 대통령이든 국회의원이든 지방자치장 등 시도의원과 교육감, 각종 조합장도 국민의 검증을 받고 국민 내지는 조합원이 뽑는다.

그러고 보면 선거철만은 유권자의 권한은 하늘을 찌르듯 높고 귀한 고객이다. 이번 출전한 후보들을 보면 평소에는 보지도 듣지도 못한 정당과 후보들의 이름과 얼굴들이 줄비하다.

홍보물을 바라보는 나이 지긋한 분들은 "대통령 배급나왔느냐?"라는 비난의 말도 나온다. 이들 각자의 공약사항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부강한 경제 대국의 나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이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출마자들은 첫째 재력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 출마자는 물론 국민의 검증을 받기위한 인사들은 규정에 따라 기탁금, 소위 공탁금을 내야 한다.

대통령 출마자는 3억원, 국회의원은 1,500만원, 광역자치단체장은 5,000만원, 광역기초단체장은 1,000만원, 광역자치도의원은 300만원, 광역기초의원은 200만원을 공탁해야 한다.

이후 기탁된 금액은 유권자들의 선택에 따라 유효투표 총 100분의 15% 이하일 경우 국고로 귀속된다.

이들 중 꼭 당선의 기대를 가지고 출마한 후보도 있겠지만 경험과 경력을 쌓기 위해 출마한 후보도 있다고 한다.

만약 출마자들이 낙마되거나 유효투표 100분의 15 이하로 검증된다면 공탁금은 돌려 받지 못하거나 비율적 손해를 보게 돼 후보들의 홍보비용등 선거에 소요된 재정은 되돌려 받지 못한다.

모 후보의 홍보물을 읽으면서 필자도 깜짝 놀란것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2개월 이내로 18세이상 1인당 1억원을 지급하고 평생을 15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한다.

특히 모 후보는 결혼하면 1억원+주택자금2억원(무이자) 총 3억원을 지급한다며 출산하면 1명당 5,000만원과 육아수당 자녀 1명당 10세까지 매월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하니 청년들은 놀고 먹는 시대가 되지 않나 싶다.

이어서 모 후보는 나라돈은 많은데 도둑놈들이 다 가져가 우리는 죽게 생겼다고 푸념도 아끼지 않았다.

모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가능할 지는 모르지만 좀 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후보들은 하나같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공약이고 보면 이번 출마자 14명 모두를 공동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세계 제일의 부강한 국가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언급한다.

이제 대통령선거에 이어 국회의원 광역자치단체장, 시도 의원 등 선거가 본격적으로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친인척 또는 지인관계로 선택해 주지만 그들이 자리를 잡고 몸값이 오르면 하는 짓거리부터 틀리다.

그래서 흔히 싸러 갈때하고 싸고 올때와 전혀 다르다는 옛 속담이 있다. 유권자는 심사숙고한 선택으로 이당 저당 구별 말고 후회없는 선택으로 처음처럼 운명을 함께할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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