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가족센터(센터장 장순호)는 지난 9일, 가족센터 강당에서‘4기 가족나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20가족 25명으로 구성된 가족나눔봉사단 발대식은 1부,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에 이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강정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기부물품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기쁨과 행복을 함께하고 12월에는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장순호 센터장은 “2019년 창단이래 매년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온 가족나눔봉사단은 건강가족, 나눔문화 조성으로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소외된 이웃을 이해하는 교육효과도 높아져 우리 사는 세상이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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