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지난 11일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전라북도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관내 한국119청소년단 4개단에 대해 입단식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입단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약식 진행되었으며, 단원들의 선서를 시작으로 안전에 관한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소방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도청어린이집 등 4개단(우전초등학교, 위즈어린이집, 하나캐슬어린이집) 총 123명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밝혔다.
김장수 서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며 “119청소년단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119청소년단에 입단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소방안전문화 생활화에 기여하고 자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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