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평생학습도시 김제시는 지난 20일 2022년 김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의 실무관계자가 모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기초적 학습망의 토대가 되는 학습동아리간의 유기적 학습네트워크 구축과 관계자들에게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우수동아리와 우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습봉사활동지와 회계지출관리대장을 나눠주며 작성방법, 보조금 사용수칙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단계인 학습동아리의 발굴 및 우수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김제시 평생교육협의회(의장 박준배)에서 12개의 우수동아리와 5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총사업비 31,500천원의 보조금을 교부하였다.
김제시 평생교육팀에서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정체되었던 평생학습동아리와 기관·단체가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더욱 많은 학습활동과 학습공유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해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과 학습문화 확산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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