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18일 무주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의령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한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영호남 교류 행사는 지난 2005년 11월30일 최초 협약을 맺어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 전파 및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며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돈독히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옥 무주군수 권한대행, 소재실 장수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과 함께 격려사, 기념품 교환 등 우애를 다지고, 향적봉 방문, 곤도라 탑승 등 무주지역 명소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의용소방대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상호 친선도모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유사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영호남 화합을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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