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취재팀]
무소속 기호 4번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는 19일 지역경제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한 위기와 그로 인한 지역경제에 활력이 필요하다 밝히고 지역경제 분야 공약 설정의 배경을 밝혔다.
지역의 부가 역외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민선7기 공약으로 시작된 지역화폐(무주사랑상품권)를 연 400억원 수준으로 확대 발행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마중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무주군만의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소상공인 안정기금’을 적립하여 각종 위기에서 소상공인이 견딜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회 가입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식당과 농업 보조인력 인건비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무주읍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주차타워 설치를 제시했다.
황인홍 무주군수 후보는 “지역화폐(무주사랑상품권)를 통해서 무주 경제를 지탱하고 그 주체인 소상공인을 지켜내겠다.”라며 그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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