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위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제1차 실무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의 기능 및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실무협의체를 두고 있다.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보건의료·고용·주거·교육업무팀장, 실무분과장 및 읍면협의체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계획 보고와 제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착수 보고, 실무협의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고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천옥희 센터장을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조민주 팀장과 고창군노인복지관 양용수 과장을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호체계의 구축,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 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천옥희 고창군장애인장립생활지원센터장은 “민관 모두 함께 협력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 고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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