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미혼청년 쿠킹클래스 Social-Dining󰡑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게 될 Social-Dining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식·양식 중 선호하는 요리를 선택하여 진행되고 2가지 분야에서 각각 16명씩 총 32명이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 25세에서 만 35세 이하 미혼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기준은 ‣ 1인가구 ‣ 다양한 직장 안배 ‣ 주소지 ‣ 선착순 둥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자는 6월 3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havebe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인구성장팀(☎063-540-3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전한 청년문화가 확립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